모텔을 지나며 학원가는 아이들

학원가에 모텔 간판이 밝게 빛나고 있는 모습이다. ⓒ윤현로 기자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학원가의 밤 풍경은 다른 학원가와는 차이가 있다. 학원가 근처에 밝게 빛나는모텔의 빛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 학원가는 주로 미성년자인 청소년들이 다닌다. 이때 학원가 주위의 모텔은 청소년들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인근 주민들도 ‘학생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염려된다’, ‘문제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 등의 걱정이 담긴 반응을 보였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청소년에게 무해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 윤현로 기자

Print Friendly, PDF & Email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