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해고자의 워낭소리

2018년 3월 18일 오전11시,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이 직접 쌍용차 차량 10대를 밧줄에 연결해 끌고 해고자 복직의 염원을 담아 평택 법원에서 쌍용차 공장 앞까지 이동시키는 행사가 있었다.

법원에서 쌍용자동차 앞으로 끌고 밀며 이동 ⓒ 장유진순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통과 ⓒ 장유진순

시민들과 단체들도 연대의 마음으로 차량 뒤에서 함께 밀었다.

쌍용자동차 출근 게이트 현수막을 통과하고 있다. ⓒ 장유진순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의 10년,  18일째 맞는 김득중 지부장 단식이 하루라도 빨리 끝날 수 있도록 바라는 참여자들의 마음이 간절해 보였다.

출근이라는 현수막을 친 차가 정문 앞까지 도착 ⓒ 장유진순

 

쌍용자동차 정문 앞 ⓒ 장유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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