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고등학교 ‘백송도서관’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자리잡고 있는 비전고등학교의 도서실은 ‘백송도서관’으로 이름 붙혀져 있다. 그 이름의 유래는 비전고 도서실을 세울 때, 백송 선생님께서 현판을 하셨기 때문이다.

비전고의 도서실은 약  1.100여권 정도의 책이 보관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쉽게 대출과 반납이 가능해 많은 학생들이 이용 중이다.

백송 도서관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 중이며, 정기적으로 독서의 날 같은 독서 캠패인이나 축제를 개최하며 학생들에게 독서의 참뜻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비전고 백송도서관은 비전고 독서 동아리인 ‘책나래’와 사서 선생님 한 분께서 운영하시며, 책나래 동아리원들은 도서관 책 정리 등의 일을 수행하며 봉사를 하고 있다.

비전고가 개교한지 어느덧 4년 째지만 백송도서관은 여전히 많은 학생들의 휴식처이자 독서의 공간이요,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비전고 백송도서관이 더욱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이용되고 발전되기를 바란다.

비전고 백송도서관의 입구. 위의 나무 간판은 백송 선생님께서 현판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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