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으로 배운 인생 최해숙 사모님

장유진순 글

최해숙 사모님께서 직접 쓰신 책에 사인을 해주셨다.

“목사님

우리는 하나님께 가는

길동무랍니다.”

사모님은 가나안어린이도서관과 더기쁜어린이도서관 관장을 하고, 지금은 반지작은도서관에서 아무 직함도 없이 관장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 쉰아홉에 시작한 도서관 운동을 여든을 넘긴 지금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책으로 배운 인생』을 통해 고단 한 역사 속에서 여성으로서 신앙인으로서 살아온 삶을 어린이책과 함께, 옛이야기와 함께 풀어내고 있다.

하나님께 가는 그 인생길의 길동무가 될 수 있을지.

나 또한 여성이고, 도서관장이고, 목사여서 그 길 함께 가고 싶다.

최해숙 지음.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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