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최 ‘노을 동요제’ 9월 9일 공연…성황리 개최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사신문 및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평택의 대규모 문화 축제 ‘노을 동요제’가 9월 9일 공연되었다.

약 70여개의 팀이 지원한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본선 진출자가 그 무대를 밟았으며, 그 중에서는 미국에서 온 외국인 출전자도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노을 동요제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4년 째를 맞고 있으며, 현재는 평택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동요제로 자리 잡았다.

공연명인 ‘노을 동요제’는 평택을 배경으로한 유명한 동요인 ‘노을’에서 유래되었으며, 실제로 동요 노을의 작곡가인 최현규 작곡가도 이 동요제의 심사 위원으로 참석하였다.

총 5명의 심사 위원이 참가자들의 노래를 평가하였으며, 심사 위원들은 가창력, 소통력 등을 중점으로 점수를 매겨 최우수상 및 우수상 등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끼와 창의력을 뽐냈으며, 또한 이들의 무대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특별 공연 참가자들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열광을 받았다.

이 밖에도 현 평택 시장인 공재광 시장이 이 자리에 참석하였으며, 참가자들 및 관련 내외분들에게 덕담의 말을 건네기도 하였다.

9월 9일 공연된 ‘제 4회 노을 동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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