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립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현대건설 선정

    서정연립 아파트 내부 관리사무소에 재건축 시공사 선정 현수막이 설치된 모습이다. ⓒ윤현로 기자

 

8월 1일 평택시 서정동 서정연립의 재건축 시공사가 현대건설로 선정되었다는

현수막이 서정연립아파트 입구와 아파트 내부에 설치되어 있다.

 

이는 5월 27일 ‘서정연립 재건축 조합’이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여러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서정연립이 재건축되는 이유는 서정연립이 1986년에 준공된 공동주택으로 25년 경과된 노후,

불량 건축물에 해당되고, 안전진단 결과에서 ‘D 등급’ 판정이 났기 때문이다.

 

재건축 시공사가 선정된 가운데 서정연립 주민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

‘재건축이 된다니 막막하다.’,  ‘잘 된 일이다.’ 등의 상반된 여러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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